. 세계 최초! 서양문명의 원형인 고대 로마가 3D 입체영상으로 재탄생한다! 2천 년 전 동시대에 두 가지 커다란 사건이 발생한다. 인류가 만든 지상 최대의 건축물인 콜로세움이 완공(AD 80)되고, 인류가 겪은 지상 최대의 재앙인 베수비오 화산 폭발 (AD 79)로 폼페이가 하루아침에 역사에서 사라지게 된다. 이 두 가지 사건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천년제국 로마의 정치문화와 경제사회의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창으로서 역할을 한다.
1부 콜로세움 : 콜로세움은 단순한 검투경기장이 아니다. 절대권력의 상징 황제가 받아들인 ‘소통’이라는 정치무대, 콜로세움을 둘러싼 황제와 민중간의 소통의 키워드를 들여 다 본다.
2부 폼페이 : 베수비오화산 폭발로 사라진 2000년 전 타임캡슐. 인류최대의 재앙이 인류 최고의 역사유적으로 남은 아이러니를 품고있는 폼페이를 통해서 1000년 제국 로마의 경제사회를 들여다 본다. 특히 그 바탕을 이루고 있는 공공성에 주목한다. (2014년 제6회 3D한국국제영화제)